중기부 창업기업 동향 발표…경남 기술창업 증가 추세!
페이지 정보
본문
중기부 창업기업 동향 발표, 경남 기술창업 증가 추세
- 기술창업 전국평균 3.5% 감소, 경남은 1.2% 증가
- 업종별로 정보통신업 증가 폭 경남이 전국 1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내외 경기부진 속에서도 경남의 기술창업이 증가세로 전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23년 기술창업이 전국평균 3.5% 감소한 것에 대비 경남은 1.2% 증가했다.
구분 | 기술창업 전체 | 제조업 | 정보통신업 | ||||||
2022년 | 2023년 | 증감 | 2022년 | 2023년 | 증감 | 2022년 | 2023년 | 증감 | |
전국 | 229,416 | 221,436 | △3.5% | 41,595 | 37,280 | △10.4% | 46,041 | 44,870 | △2.5% |
경남 | 11,478 | 11,620 | 증1.2% | 3,691 | 3,429 | △7.1% | 729 | 1,121 | 증53.8% |
* (기술기반 창업업종) ▲제조업, ▲비제조업(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시설관리업, 임대업, 교육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전체 창업은 코로나 이후 대면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3고(물가·금리·환율) 지속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감소하였다. 감소 폭은 전국평균 -6.0% 대비 경남은 -5.2%로 다소 낮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창업 중 정보통신업은 전국평균이 2.5% 감소한 데 비해 경남은 53.8% 증가하여 증가 폭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증가사유는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비대면 업종의 증가와 온라인 콘텐츠 산업의 급격한 성장 영향으로 파악된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제조업은 –7.1%로 전국 평균 -10.4% 대비 감소 폭은 적은 편이다. 제조업 창업 감소는 전국 공통 현상으로 주된 원인인 원자재 무역적자 지속 등 국내외 경영환경 불안 요인 증가, 디지털 산업의 성장 등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창업은 코로나 경기침체 지속으로 2020년 이후 하락세이며, 기술창업은 지난해부터 회복세로 전환했다.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은 “민선8기 창업지원단 신설과 함께 그동안 기술 창업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청년이 선호하는 미디어·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 중심 기술창업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면서, “앞으로는 비기술 분야(소상공인, 농수산 등) 창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남도청 보도자료 24-03-11>
- 이전글경남도, 미주 경제사절단과 투자․경제협력 방안 논의 24.03.22
- 다음글경남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발전 업무협약’ 체결 24.0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